보증성분 | 부산동물질액 (질소전량 6%) |
식물은 단백질 자체로는 흡수하지 못하고 반드시 분해과정을 통해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한다. 따라서, 농업에 이용할 경우 100%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있는가가 중요한 포인트다. 간혹 토양속의 미생물에 의해 단백질이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되어 흡수되기도 하는데 그 경우 분해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제조 공정에 따 라 구분하면 산알카리 가수분해를 제외한 발효, 미생물 분해의 경우 100% 아미노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런 경우 거품이 많이 나거나, 단백질 특유의 악취를 동반한다.
100%로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된 글루타민(Glutamine), 아스파라긴(Asparagine), 아르기닌(Arginine), 시트룰 린(Citrulline), 올리친(Ornithine) 등 동물성 아미노산을 유일한 질소원으로 하여 식물을 키웠을 경우, 화학비료 상태의 암모니아나 질산을 질소원으로 하였을 경우보다 생육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저온이나 광합성 이 불리한 환경에서는 당이나 ATP의 생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뿌리에 의한 무기물의 흡수 및 동화에 필요한 에 너지가 부족한데, 아미노산은 뿌리에 흡수된 후, 즉시 아미노기 전이반응에 의해 아르기닌이나 글루타민산처럼 생체 내에서 질소대사의 중심적인 아미노산으로 되어 무기태 질소보다 양호한 생육을 보인다. 또한 정상적인 경우에도 10ppm 정도의 아미노산을 처리하였을 경우 생육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구분 | Arg | His | Lys | Tyr | Phe | Cys | Met | Ser | Thr | Leu | Ile | Val | Glu | Asp | Gly | Ala | Pro | T/N | |
동물성 | 머리카락 | 8.7 | 1.2 | 1.9 | 2.1 | 2.3 | 17.6 | 0.7 | 10.3 | 8.3 | 6.3 | 4.7 | 5.3 | 13.3 | 3.8 | 4.0 | 2.7 | 4.2 | 약 16.5 |
거위깃털 | 6.3 | 0.3 | 1.4 | 3.6 | 3.6 | 11.0 | 0.3 | 12.0 | 5.3 | 7.5 | 4.6 | 7.7 | 8.8 | 7.1 | 7.1 | 3.9 | 9.5 | 약16.5 | |
젤라틴 | 5.0 | 0.6 | 2.6 | 0.3 | 1.3 | 0.0 | 0.4 | 4.1 | 2.4 | 2.5 | 1.1 | 2.1 | 7.0 | 4.6 | 32.6 | 11.0 | 12.8 | 약18 | |
식물성 | 대두단백 | 8.4 | 3.0 | 6.7 | 4.1 | 5.7 | 1.5 | 1.4 | 5.5 | 3.8 | 8.6 | 5.2 | 5.3 | 21.0 | 13.2 | 4.6 | 4.4 | 5.5 | 약7.0 |
실례로 황 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틴과 메티오닌은 냉해, 일조부족으로 인한 생리장해 극복에 효과가 있고, 로이 신은 과색촉진, 아르기닌은 병원균 생육억제, 글리신과 알라닌은 당도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은 토양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토양산성화 예방은 물론 염류집적의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토양부식의 기본이 되고, 토양 부식은 보수력을 향상시켜 각종 영양원을 고정화하며, 토양의 지력을 증대 시켜준다. 또한 알츠하이머 병의 인자인 식물체내의 질산태 질소의 축적을 방지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도 있다.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인 L-Cystine, L-Cysteine 등은 생리활성이 매우 뛰어난 아미노산으로 그 유도체들 또 한 매우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 신규의 활성아미노산인 AP-101은 식물이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ATP의 생성을 촉진하여 식물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줌으로써 과실의 비대 및 숙기 촉진을 유도는 등 식물생장조절제의 도움 없이도 수확량증대 및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가능케 하였다. 특히, 저온, 일조부족 등 일기불순으로 광합성이 불량하여 포도당, ATP의 생성이 어려울 때 식물 활력소로서 매우 효과적인 기능을 한다.
한편, 이러한 황 함유 아미노산은 식물 면역력 증대에도 관여를 하는데, 보통 식물에 병원균이 침입하면 병원균 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 물질을 생성, 축적하는데 이런 물질을 파이토알렉신(Phytoalexin)이라고 한다. 특히 벼 도열병의 면역물질인 사크라네틴, 모미라크톤A는 이런 황 함유 아미노산에 의해 생성, 축적되는데 이런 아미노 산의 합성과 조합을 연구하면 벼의 면역력 증대로 농약의 사용량을 급격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파이토알렉신의 종류로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캡사이신, 루테인, 카페인, 이소프라본, 안토시아 닌 등 대부분 항산화물질로 사람에게 유용하게 활용되는데 특정 아미노산을 식물에 살포함으로써 식물의 면 역력 증대 및 농약의 사용량을 줄 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코펜(Lycopene) 함량이 높은 토마토, 켑사이신 (Capsaicin) 함량이 높은 청량고추, 루테인(Lutein) 함량이 높은 시금치, 케일 등 차별화된 농산물의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기능성 항산화 식품, 새로운 면역증강제 등 고령화 사회 및 질병 치료에 부응하는 항노화(antiaging)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hytoalexcin?
식물에 병원균이 침입하면 병원균에 대응하기 위해 물질을 생성·축적하는데 이 물질종류로 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캡사이신, 루테인, 카페인,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 대부분 항산화 물질로 사람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의 파이도알렉신인 레스베라투룰은 항 암치료제로 개발되어 있다.
농업분야
식물면역력증대 저농약 친환경재배
식품분야
고농도의 항산화물질 함유 식물 재배 가능 ⇒ 항산화식품 개발
약품분야
새로운 면역증강제 항암치료제 신약개발